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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이날 오후 12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4.69%) 오른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땐 9만4400원까지 터치하며 종전 최고가(8만9100원)를 갈아치웠다.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2% 증가한 115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9.7% 늘어난 138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1400만명의 월간 모바일 트래픽(MAU)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플랫폼과 뱅킹 비즈니스 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전용 금융 플랫폼의 혁신을 기반으로 시현했던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증권, 신용카드 등 제휴 플랫폼을 통해 펀드·보험, 투자상품 등으로 연계할 잠재력이 높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미래 성장동력 측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