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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톡스, KGMP 강원도 횡성 우천산업단지내 신공장 완공

제네톡스, KGMP 강원도 횡성 우천산업단지내 신공장 완공

기사승인 2021. 08.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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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 시험 종료 및 IND신청 준비중

보툴리눔 톡신 생산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네톡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안종덕)는 이달 26일 신공장 완공 및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네톡스는 지난 2020년 6월 강원도 및 횡성군과 상호협력을 위한 120억원의 투자협약 체결, 이에 본사 및 연구소 이전과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에 따라 공장을 완공했다. 

제네톡스 KGMP공장은 강원도 횡성 우천산업단지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0,383㎡, 건축면적 1,999㎡ 및 연면적 4,385㎡로 생산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3층 규모이다.

제네톡스 관계자는 "지난 6월 보툴리눔 톡신 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IND신청을 준비중이며,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치료와 미용 목적으로 지난해 세계에서 약 5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약 1억 달러 이상의 규모다. 최근 치료목적으로 쓰임이 확대되고 있고, 뇌성마비, 편두통, 다한증 치료와 더불어 암세포와 연결된 신경을 차단해 초기 위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로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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