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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는 ‘케미 제로(ZERO)’와 ‘케미 3040’ 국민누진렌즈 제품을 앞세워 이번 재난지원금으로 증가될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이들 두 제품은 누진렌즈 초기 부적응을 줄이고 10만원 전후의 실용적 가격으로 개발돼 고가의 누진안경에 부담을 겪어온 국내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재난지원금으로 누진렌즈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