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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올해 상장 여부 10월까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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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기자

승인 : 2021. 08. 30. 14:13

GM 리콜 비용, 3분기 반영 여부 추후 결정
lg
제공=LG 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연내 상장 추진 여부를 오는 10월까지 결정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가 추진 중인 IPO와 관련해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리콜 조치 방안,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후 올해 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IPO를 지속 추진할지에 대해 10월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IPO는 올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GM 리콜 사태로 상장 일정 지연 우려가 불거지면서 이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 8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달 중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오는 10월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GM 리콜 사태가 발생하면서 최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 2분기 실적에 GM 볼트 전기차 리콜 관련 충당금 910억원을 반영한 바 있다. 최근 GM이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추가 리콜을 발표하며 이 비용을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추가 충당부채 인식 여부와 규모에 대해선 LG전자, GM 3사 공동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정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리콜 조치 방안이 신속히 도출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제품 이상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도 추가 개발해 곧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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