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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명답’ 박영선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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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09. 01. 09:18

4선 국회의원·전 중기부장관 박영선과 대선후보 이재명의 소탈하면서도 묵직한 만남
'선문명답' '명문선답'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
스틸컷
‘선문명답’ 스틸 컷 장면/제공 = 열린캠프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시 ‘방문객’ 중에서 ‘

9월 1일, 박영선 전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의 과거, 현재, 미래가 만난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 이후 미·중 패권경쟁과 4차 산업혁명 물결 속 한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온 ‘박영선’이 화두를 던지고, 대전환의 시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나선 ‘이재명’이 답하는 ‘선문명답’을 통해서다.

‘선문명답’은 △9월 1일(수), 1부 / 이재명이라는 사람 : 그에게 노무현 대통령은 무엇이었나? △9월 2일(목), 2부 / ‘바람의 맛’을 알아요 △9월 3일(금), 3부 / 속풀이? 살풀이? - 어머니는 모든 곳에 있었다 △9월 4일(토), 4부 / 대전환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9월 5일(일), 5부 / 명문선답과 측은지심 : 질주하는 이재명? 아니, 말 잘 듣는 이재명 △9월 6일(월), 메이킹필름 / 섬광처럼 떠오른 ‘선문명답’ 작명은? △9월 7일(화), ‘선문명답’ 풀버전 공개로 이뤄진다.

방영시간은 9월 1일~7일 매일 저녁 8시 이며 페이스북 ‘이재명 열린캠프’와 유튜브 채널 ‘박영선TV’를 통해 방송된다.

두 정치인의 만남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찾는 여정으로,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며 21세기 대전환기 새 리더십을 제시한다.

삶의 궤적을 통해 그 시대를 이해하고 한 사람을 알게 되는 ‘선문명답’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이재명 이라는 사람’ 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치관을 확인 할 수 있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공장노동자로 도시 빈민의 삶을 보낸 사춘기소년 이재명, 사법연수원 시절 인생의 길을 열어준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 박영선 전 장관과 이재명 후보가 각각 지향하는 프로토콜 경제와 대동세상이 그리는 함께 살아가기, 대전환의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등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을 모두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정성을 담아 모든 것을 보여준 두 사람의 ‘선문명답’ ‘명문선답’은 과연 이 시대 우리가 서로 공감하며 살아가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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