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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빅데이터 분석해 맞춤형 코로나19 방역대책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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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9. 06. 16:01

안산시청
안산시청.
경기 안산시가 빅데이터로 맞춤형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도입한다.

안산시는 맞춤형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자체적으로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까지 발생한 지역 확진자는 50대 여성이 21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 전체 확진자는 2038명으로, 50대 여성이 전체의 1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30대 남성(210명), 20·50대 남성(각 194명), 40대 남성(192명), 20대 여성(166명), 40대 여성(165명), 30대 여성(145명)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올 6월 한 달 동안 금요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분석한 결과, 50대 여성은 이 시간에 중앙동에 가장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어 본오3동, 선부동, 문화광장 등 순으로 분포해 있었다.

분석 기준은 목요일에 검사를 받아 금요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가장 많았던 점과 증상이 발현되기 전인 잠복기를 고려해 목요일의 6일 전인 금요일로 정했다.

또 오후 3시가 출·퇴근 및 점심·저녁 시간 등의 이동요인이 가장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 이동량은 경제활동이 가장 많은 40대가 이 기간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50대, 30대 등 순이었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많은 인원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백신 예방접종 안내와 함께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등 맞춤형 방역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실효성 있는 방역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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