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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최초 ‘포장용기 뚜껑 회수로봇’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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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21. 09. 06. 17:08

아산시, 6일 ‘포장용기 회수로봇’ 시범 운영
한 시민이 배방 하나로마트 본점에 설치된 포장용기 뚜껑 전용 회수로봇을 조작하고 있는 모습.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포장용기(PP소재 뚜껑)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배방 하나로마트 본점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포장용기 전용 회수로봇’은 아산시에서 세계 최초로 운영하며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보완해 내년부터 총 20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투입할 수 있는 용기는 투명하거나 흰색의 깨끗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뚜껑 용기다.

회수로봇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유색이거나 오염 및 이염이 있는 자원은 수거를 거부하며 뚜껑의 크기에 따라 5~10포인트씩 차등 지급해 총 2000포인트 이상 적립부터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로봇을 통해 수집된 포장 용기는 별도 재활용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활용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1일 포장재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강훈식 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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