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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인과 관련전문가, 시민단체 등 110여 회원사와 함께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해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는 향후 국민 건강 증진과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발전·고도화를 위한 정책 발굴·제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김준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다양한 의료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 제도적 지원(전달 체계 등), 특히 보상 체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동천 라이프시맨틱스 팀장은 “주요 국가의 비대면 의료 시장은 점진적으로 제도화와 서비스 침투가 이뤄지던 비대면 진료가 코로나를 기점으로 대폭 성장했다”며 “미국의 비대면 진료 이용률은 11%에서 46%로 38배 증가, 일본 15%, 캐나다 70%, 프랑스 11% 등 해외 주요국의 비대면 진료 이용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데 반해 한국의 비대면 진료이용률은 0.2%에 그쳐 해외의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강성지 웰트 대표(미래의료협동조합 발기인)는 “다양한 디지털 치료 기술이 보급돼 널리 쓰이려면 비대면 진료를 비롯한 합리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정비가 시급하다”고 했으며,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의료인력 부족 문제 등을 기술의 혁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재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가 향후 한국 의료계의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