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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여전사는 114곳으로, 올 상반기 1조 9965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할부·신기술 등 고유업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하고, 이자수익과 유가증권 수익도 각각 7.7%(2228억원)과 91.6%(2615억원) 늘어난 덕분이다. 코로나19로 급락하였던 증시회복·IPO시장 활성화 등에 따라 유가증권평가·매매수익이 대폭 늘었다.
비용 측면에서도 연체율 하락에 따라 대손비용이 18% 감소했고, 여전채 시장 안정화로 조달비용도 2.1%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6월말 기준 총 자산은 193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말 대비 13.1% 늘어났다. 특히 기업대출, 가계대출 등 전 부문의 증가에 따라 대출자산이 20.3% 늘어나 9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6월말 기준 연체율은 1.02%로 전년 동월말(1.49%) 대비 0.47%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3%로 전년 동월말(1.99%) 대비 0.46%포인트 내렸다.
조정자기자본비율(16.3%)과 레버리지배율(6.8배)은 전년 동월말 대비 큰 변동 없으며 모든 여전사가 감독규정에서 정한 지도기준을 충족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중 총자산 및 순이익은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였고, 연체율·조정자기자본비율 등 지표도 양호했으며 유동성 관리 강화 등으로 여전채 등 자금조달 여건도 개선됐다”고 “예정된 레버리지 규제 강화에 대한 여전사들의 대응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유동성 공시 확대 등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