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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내 최초 무선충전 킥스팟으로 주차질서 80%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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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09. 24. 14:07

킥스팟 반납시 주변상점 할인상품권 지급으로 골목상권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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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 일대 무선충전 킥스팟 반납률 데이터./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공유전동킥보드 주차질서 개선을 위해 무선충전 킥스팟 반납 시 인센티브 제공 실증을 추진한 결과, 거치대 반납률이 80%까지 개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부가서비스로 공유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 주변 상점별 할인쿠폰을 제공해 지역 골목상권과 상생방안도 추진했다.

무선충전 킥스팟은 부천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 기업인 올룰로(킥고잉)협력을 통해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부천시 역곡역 부근 5곳에 설치했다.

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의 질서있는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LG전자가 개발한 무선충전기술이 지원돼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 후 거치대에 반납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이다.

무선충전 킥스팟 활용 장려 위한 실증기간 중 4주 반납률 데이터 분석(킥스팟 반납시 이용요금 10%할인 적용 진행)동안 킥스팟 반납 시 이용요금 10% 할인을 제공했다.

최초 실증 후 약 4개월간의 킥고잉 위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선충전 킥스팟 반경 20m내 약 80%가 무선충전 킥스팟에 반납됐다. 이를 통해 무선충전 킥스팟이 도심 질서유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부가서비스로 추진한 상점별 할인쿠폰 제공서비스는 역곡역 일원 27개의 상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서비스로 발생하는 시민의 안전과 장치에 대한 관리체계를 시스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이동수단 운영체계도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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