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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1년 하반기 G-TEP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중진공, 2021년 하반기 G-TEP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1. 10.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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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5일간 진행…중국 등 5개국 바이어 340여 개사 참여
참고.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
/제공=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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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열린 G-TEP 기술교류 상담회·세미나 개회식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축사하고 있다./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18일부터 5일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1년 하반기 G-TEP(Global Technology Exchange Platform) 기술교류 상담회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씨엘팜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 68개사와 중국·UAE·태국·인도네시아·몽골 등 5개국 해외 바이어 340여 개사가 참여한다.

중진공은 기술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헬프 데스크를 운영해 해외기업과의 협상을 중재하고, 기술수출 관련 애로해결 지원 및 맞춤형 기술수출 정보 제공으로 밀도 있는 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보다 국가별 참가기업 수가 확대됐다. 상반기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59개사가 카자흐스탄, 러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등 6개국 바이어 306개사와 상담을 진행해 22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수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중국 시장과 전략을 시작으로 UAE 수출 실패 사례를 통해 배우는 시장 진출 전략,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다룬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해 관심기업은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기술교류는 라이센싱, 합작투자, 생산설비 이전 등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국가간 협업 모델”이라면서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하반기 G-TEP 기술교류 상담회가 참여기업간 협업기회 창출 및 우수기술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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