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 코로나19 일선 보건소 직원 격려...레몬첼린지 기부금 활용

기사승인 2021. 10.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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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온열조끼 등 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보건소 격려
19일 포스코케미칼 광양사업장 노사대표가 광양시보건소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 3번째 정석조 광양노재사업실장, 왼쪽 3번째 신용수 노동조합 광양지부장.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 광양 사업장 노·사 대표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광양시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냉장고, 온열조끼 15벌, 음료 등 후원물품 약 300만원 상당 전달했다.

20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이번 보건소에 전달한 격려 물품은 작년부터 노사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레몬첼린지의 기부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레몬첼린지란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레몬 1개를 섭취 후 1만9000원을 기부하고 다음 도전할 직원을 지목(1명/1일)한다.

정석조 포스코케미칼 광양노재사업실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겟다” 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 9월에도 보건소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기업시민의 경영이념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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