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스팟 포토존에는 ‘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통해 기부의 날 전파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시·구청과 안양역 기부계단,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롯데백화점 평촌점, 2001아울렛 안양점, 홈플러스 안양점과 평촌점, 동편마을 그리고 사회복지관 4개소와 장애인복지관 2곳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앞서 시는 지난 25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우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핫스팟 포토존 운영을 개시하는 미니 이벤트를 열었다.
이 곳 핫스팟 포토존에서는 캔 통조림으로 나눔 실천이 가능한 ‘I 캔(Can) 나눔’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돈을 버는 사람보다 작은 것을 나누려는 사람의 만족감이 더 높을 수 있다”라며 “안양시 기부의 날이 작은 것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