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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위는 매년 국가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약 500개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선별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27개 사업이 선정했으며 그 중 ‘경제활성화분야’에서 유일하게 전남도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이 포함됐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사업 규모가 영세해(도내 가공업체의 약 75%)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투자 유치가 어려워 성장을 하지 못하는 업체의 발전을 돕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66개사가 거점단지에 입주, 이 가운데 24개사가 성장해 이전했다. 창업보육 지원으로 119건의 제품을 개발해 636억 원의 매출과 206명의 고용 창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정기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목포, 여수, 영광, 3개소에 운영 중”이라며 “연말까지 화순과 해남에 290억원을 들여 수산물의 가공·유통·연구를 아우르는 복합기반을 구축해 거점별로 특화·운영,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 온라인 채팅상담(손실보상114.kr),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목포·여수·순천·나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