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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사업부서인 교육시설관리센터는 긴급상황시 대응에 취약한 시설관리직 미배치 32개교 외벽상태, 전기, 옥상 방수, 기계실 등을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VR로 구현해 내었다.
VR은 촬영 시설물 사진들을 입체적 3D 그래픽으로 편집한 플랫폼으로서 학교시설정보(시설이력, 재료현황, 수량 등)를 원격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최초로 학교시설정보 VR 통합 플랫폼을 시설관리직 주무관들이 직접 점검해 관련 프로그램, 장비 취급방법도 습득해 제작·배포함으로써, 시설관리직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VR을 활용해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학교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으니 교육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교현장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