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준표 막판 여론전 총력
안철수, 첫 공약 과학기술로 ‘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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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주식 장기투자는 모두에게 바람직한 일이므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라든지, 장기 보유에 대해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주식투자 경험을 언급하면서 “제가 왕개미까진 아니어도 큰 개미는 맞는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매우 저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 시장의 저평가로 인해 기업들은 자금조달이 어렵고, 국민들의 자산증식 기회가 축소되고 있다”며 “해외 장기투자자금을 유치 못하는 만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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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또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율이 64∼65% 될 것이다. 65% 이상이면 내가 압승한다”며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이어 그는 “호남에서도 20·30 청년 세대들이 홍준표를 열광적으로 지지한다”며 “제가 본선에 나가면 한국 보수 정당 중 사상 처음으로 호남에서 20% 이상 득표하는 대선 후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으로 이 후보를 지목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부정부패 사건”이라며 “단군 이래 최대의 국민 재산 약탈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검찰은 여태 그래 왔던 것처럼 계속해서 이 후보 수사를 회피하면서 꼬리 자르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혹시 그런 일이 가능하다 해도 특검 수사 요구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부터 좌시하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첫 공약으로 5개 분야 초격차 과학기술 육성을 통한 G5(주요 5개국) 진입을 제시했다. 초격차 기술 분야로는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원전△수소에너지 산업 △바이오산업 등이다.
안 대표는 “초격차 기술 5개 이상 확보는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선도기업을 5개 이상 만들어낸다는 의미와 같다”며 “능히 G5 국가에 가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