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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원, 기본소득 정책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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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11. 05. 13:58

정윤경 도의원,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 시.군 특별본부와 기본소득 정책 정담회
정윤경 의원,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기본소득 정책 정담회’를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이 4일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기본소득 정책 정담회’를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군포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김상돈 경기본부 상임대표, 시·군·본부, 특별본부(경기예술인, 경기농민) 상임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지역별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상돈 경기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시·군·본부 구성원들은 기본소득의 작은 씨앗이 돼 사회경제적 발판의 싹을 키우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때까지 기본소득을 실천하고 기본소득의 전사가 되겠다”고 말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기본소득에 열의를 갖고 계신 시·군·본부, 특별본부 상임대표들과 함께해서 반갑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기본소득과 관계된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등 소관 상임위와 소통을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서로 협력해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가 활성화 되고 기본소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포본부 상임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소득은 복지를 넘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 모두의 기본권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본소득은 꼭 필요한 정책이다”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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