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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군포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김상돈 경기본부 상임대표, 시·군·본부, 특별본부(경기예술인, 경기농민) 상임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지역별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상돈 경기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와 시·군·본부 구성원들은 기본소득의 작은 씨앗이 돼 사회경제적 발판의 싹을 키우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때까지 기본소득을 실천하고 기본소득의 전사가 되겠다”고 말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기본소득에 열의를 갖고 계신 시·군·본부, 특별본부 상임대표들과 함께해서 반갑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기본소득과 관계된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등 소관 상임위와 소통을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서로 협력해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가 활성화 되고 기본소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포본부 상임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소득은 복지를 넘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 모두의 기본권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본소득은 꼭 필요한 정책이다”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