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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탄소년단, ‘AMA’ 대상 품고 금의환향…연말 한국서 보낼듯

[단독] 방탄소년단, ‘AMA’ 대상 품고 금의환향…연말 한국서 보낼듯

기사승인 2021. 11. 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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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_2021 AMA_레드카펫_단체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다음 달 금의환향한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다음 달 ‘따로 또 같이’ 금의환향한다. 올 연말 국내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지낼 것으로 보인다.

23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다음 달 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대상에 해당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최초 후보로 지명된 것에 이어 수상까지 성공한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중음악사의 또 새로운 페이지를 써냈다.

시상식 이후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다음 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다음 달 3일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에도 참여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24일 오전 2시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후보 발표도 앞두고 있다. 미국 매체들은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버터(Butter)’가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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