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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새 걸그룹, 7인조 확정…마지막 멤버는 릴리

JYP 새 걸그룹, 7인조 확정…마지막 멤버는 릴리

기사승인 2021. 11.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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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 7인조로 확정됐다./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내년 선보일 신인 걸그룹이 7인조로 확정됐다.

JYP는 24일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BAE), 해원, 릴리 7인조로 구성되는 신인 걸그룹의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앞서 JYP는 지난 7월부터 새 걸그룹 론칭을 예고한 바 있다.

# ‘걸그룹 명가’ JYP가 선보이는 ‘넥스트’ 걸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까지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어온 JYP의 새 걸그룹이라는 점은 부연하지 않아도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끄는 포인트다. JYP는 ITZY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넥스트’ 걸그룹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직 이들만을 위해 신설한 아티스트 4본부는 데뷔 전부터 신선한 아이디어를 결합시킨 파격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그룹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판매한 데뷔 싱글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단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기세를 이어 오픈한 다채로운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는 멤버들을 최초 공개하는 통로이자 이들이 갖춘 뛰어난 역량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창구로 온라인을 달궜다. 영상 속 멤버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 감미로운 보컬, 비주얼까지 존재감을 발산했고 해당 영상이 업로드된 ‘JYPn’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 약 3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136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모션 Part.2에 돌입, 데뷔 전 연습 실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새 걸그룹에 대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 춤·노래·비주얼 다 되는 최강 조합 자랑

JYP 새 걸그룹의 주인공들인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 해원, 릴리는 춤, 노래,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총 12편에 달하는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는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 일곱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을 집중 조명했고, 이들은 1분 남짓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완성형 아이돌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이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역량을 지니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 그룹을 완성할 마지막 단추, ‘릴리’

JYP는 지난 19일 새 커버 콘텐츠를 오픈하고 대마지막 멤버 ‘릴리’를 최초 공개했다. 2015년 4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4’ 이후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릴리는 여전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릴리는 여유로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6년간 노력을 쏟아 빛나는 성장을 이뤄낸 릴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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