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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확보 총력”…CJ대한통운, 미래기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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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기자

승인 : 2021. 11. 28. 12:26

충북대 오민지씨 대상 '빅데이터 주문량 예측'
강신호 대표 “혁신기술기업 위한 인재 적극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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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시상식 행사에서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와 경영진,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AI·빅데이터 등 데이터 기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제1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해 충북대학교 대학원 오민지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Open System, Open Data, System & Solutions Innovation’을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202개팀 총 464명이 지원했다. CJ대한통운은 본선에 진출한 20개팀 중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입선 4팀 등 총 10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결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5100만원의 상금과 채용 지원시 특전을 부여하며 기 졸업자가 입사시 500만원의 축하금도 지급한다.

대상을 수상한 오민지(충북대 대학원 빅데이터협동과정)씨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로 이커머스 상품 주문 수량과 폭주시점을 예측하고 물류센터에서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출했다. 오씨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예측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라스트마일에 응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민지씨는 “어렵겠지만 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했는데 생각지 못한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물동량에 기반한 물류비 책정을 주제로 한 인천대 이현욱씨 외 3명팀과 이커머스 상품의 물량과 수요 예측을 주제로 한 연세대 이유림씨 외 3명팀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대상 1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 3팀 각 400만원, 입선 4팀 각 200만원 등 총 5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밖에 수상자 전원에게 CJ대한통운 채용 지원시 1차 면접과 테스트 전형 면제 특전이 부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참가자들 대부분이 AI·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에 대한 기술적 성숙도가 높았고, 많이 쓰이지 않는 데이터 분석 기법을 사용하거나 현재 물류산업에서 이슈인 신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나 드론, 전기차 등을 고려하는 등 신선한 시각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혁신기술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한 성장동력이자 필수적 요소인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능력 있는 인재가 마음껏 일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11월 15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혁신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미래비전을 공개하며, 혁신성장을 위한 800명의 최고급 전문인력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 등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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