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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현대차그룹, 미래 인재 육성·신규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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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승인 : 2021. 11. 29. 16:42

취약층 장학금·신중년 일자리 제공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발대식 개최
지난 2월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경영 불확실성 지속 등 악조건 속에서도 활발한 상생경영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08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책임경영’을 선포한 이후 2009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책임헌장’을 제정하고 2013년 일자리 창출·청년 리더 양성·양극화 해소 등을 목표로 한 ‘5년 중점과제’를 추진해왔다. 2016년부터는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 중점 지원, 계열사 특성을 활용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강화 등 미래지향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이다. 대학생 교사(장학생)를 선발해 소외 청소년에게 교육 봉사를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사회인 멘토링과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에 시작해 올해 8기를 맞이했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1기 50명에서 시작해 기수마다 장학생 선발과 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 올해까지 8년간 대학생 교사 1182명을 선발해 총 103만7000여 시간의 교육봉사를 통해 4149명의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한 청소년 교육비, 대학생 진로 교육비, 강사 채용 비용 등 총 228억원에 달하는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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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개최된 ‘굿잡 5060’ 2021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황보국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문혜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굿피플’상 및 ‘굿컴퍼니’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신중년 세대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 창출 성과와 신중년 세대에 특화된 취업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가 대표적이다. 2018년 7월 출범한 ‘굿잡 5060’ 사업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고용노동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올해 7월까지 신중년 3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62.2%,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 69.5%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굿잡 5060의 우수한 성과는 사업을 운영하는 협력기관, 채용에 앞장선 기업, 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신중년 세대 등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채용 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로봇·인공지능, 미래에너지, 차량 전동화, 스마트카, 스타트업 육성 등 5대 미래혁신 성장 분야에 향후 5년간 23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4만5000명을 신규 고용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OE) 9% 수준 달성을 추진하는 한편 수소전기차는 2030년까지 약 8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수소사회를 주도한다는 목표다.

현대자동차그룹 CI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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