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6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기유통센터에서 ‘2021년 기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6일 ‘2021년 기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기관 내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한 최종 3건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기관의 우수한 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기관혁신에 기여한 조직 구성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공모 부문은 △사업혁신 △조직혁신 △협업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공모했다.
공모 분야별로는 사업혁신 부문 14건, 조직혁신 부문 6건, 협업 부문 2건으로 총 22건이 접수됐으며 접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혁신성, 중요도, 협업성, 효과성 등을 1·2차 심사로 평가해 기관혁신 우수사례를 최종 3건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최우수상 ‘소상공인지원사업 연계 행복한백화점 라이브 커머스 진행’, 우수상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 장려상 ‘168개 대기업·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성장 네트워크 구축’으로 분야별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혁신 사례들을 내년 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