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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21 음주운전 ZERO 캠페인’ 진행

도로교통공단, ‘2021 음주운전 ZERO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1. 12. 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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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경각심 제고 위해 마련"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등 음주운전 절대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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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21 음주운전 ZERO 캠페인이 열린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모델들이 ‘음주운전, 죽음을 부르는 범죄입니다’라는 주제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이 8일 오전 서울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 죽음을 부르는 범죄입니다’를 주제로 ‘2021 음주운전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모든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 시 처벌 대상으로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객 모델과 죽음을 상징하는 의상을 입은 모델이 차량에 함께 탑승한 모습을 연출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으면 곧 죽음과 동행하게 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술자리와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기 쉬워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음주운전은 나와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고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으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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