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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나로도로 1년 앞당겨 개통…연무IC까지 30㎞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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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1. 12. 17. 11:50

하나로 연무
17일 개통된 익산~논산 ‘하나로 도로’. /제공 = 익산시
전북 익산에서 논산 연무 IC까지 연결되는 하나로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손쉽게 연결되는 교통망이 구축됐다.

익산시는 17일 이번 하나로도로를 당초 예정 시기보다 1년여 앞당겨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낭산 제3산업단지부터 논산 연무 IC까지 11.86km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사업비 1929억원이 투입된 도로는 18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된다.

이번 도로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무엇보다 시민들과 입주기업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산단에서 서울까지 가기 위해 익산IC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연무IC까지 연결된 직선도로를 활용하면 이동 거리가 약 30㎞ 가량 단축돼 이동 시간이 20~30분 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교통 편의 증진으로 산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투자 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현재 진행 중인 서수~평장, 오산 신지~영만, 황등~오산 국대도 등이 개설되면 익산은 동서남북 모든 도로망이 시원하게 연결되는 명실상부한 교통 중심도시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수도권과 충청, 전북까지 이어지는 생활권 형성으로 지역 간 동반 성장과 상생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산업물동량 수송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접근성 향상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확충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대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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