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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3.6분마다 119 도움 요청…하루 평균 391건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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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2. 01. 06. 10:09

도민 생명·재산 보호 역활 톡톡
사본 -관련사진(1)
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는 모습./제공=경남도
경남소방본부는 지난해 매 3.6분마다 1건 이상 출동해 일일 평균 391건의 현장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9출동 통계에 따르면 도민의 신고 접수는 일일 평균 1799건으로 연간 65만6672건의 신고접수를 받았다. 이는 2020년 63만376건보다 4.2%(2만6296건)가 증가한 수치로 화재의 경우 일일 평균 6.4건을 처리해 연간 출동건수는 1만2642건이었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인명피해 97명(사망 18, 부상 79), 재산피해 228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대비 출동건수는 2.5%가 감소(1만2961건→1만2642건), 인명피해는 1.0% 증가(97명→98명-단순부상 1명), 재산피해는 32.4%가 감소(338억3100만원→228억5700만 원)한 수치다.

구조·생활안전 출동은 일일 평균 156건(구조 54.5건, 생활안전 101.5건)을 처리했으며 연간 출동건수는 7만7151건이었다. 2020년 대비 구조 출동 건수는 17.1%가 증가(1만6974건→1만9880건)했고 생활안전 출동은 42.3%가 증가(2만6027건→3만7031건)했다.

주요 출동 증가 사유는 구조분야의 재난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출동력 추가편성과 생활안전분야의 벌집제거 출동 증가했고 구급 출동은 일일 평균 228.1건을 처리했다.

연간 출동건수는 14만8202건이며 2020년 대비 출동 건수는 8.4%가 증가(13만 6652건→14만 8202건)했으며 주요 출동 증가 사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유증상환자 병원간 이송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중심의 소방력 운영에 집중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확대(관서앞 2020년 27곳 → 지난해 30곳, 교차로 2020년 1개구간 → 지난해 2개구간)·화재 피해 경감을 위해 화재 출동 시 구조대 추가 편성으로 재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119생활안전 전담대 운영 등으로 도민의 안전 편의를 강화했다.

올해는 현장 중심의 조직·인력 운영 등으로 일상 안전 확보와 도민 안전 편의를 제공해 우선 화재진압대원·구급대원 등 157명을 신규 충원해 부족한 현장 활동 인력을 확보하여 소방 빅데이터 중심의 예방안전대책 등 정책수립으로 재난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 119구급대원 전문교육 과정 신설, 소방차량 운용역량 강화, 소방특별조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민간전문가 참여 확대 등 대원 역량강화·민간자원 활용 등을 통해 재난대응력을 높이고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할 계획이다.

김종근 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은 위험에 처한 도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가의 얼굴인 바, 소방을 통해 책임을 다하는 국가의 모습을 느끼도록 도민 안전 중심으로 소방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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