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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 확장…중형 SUV ‘이쿼녹스 E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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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승인 : 2022. 01. 07. 09:30

"쉐보레가 전기차 시장 대중화 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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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쉐보레가 공개한 ‘이쿼녹스’ 제품 사진. /제공=쉐보레
쉐보레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공개하며 내년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7일 쉐보레는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이 탑재된 EV모델 쉐보레 이쿼녹스를 공개했다.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중형 SUV 차량으로 LT와 RS 트림으로 나눠 출시되며, 미국 내 소비자 가격은 약 3만달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스티브 힐 쉐보레 미국 판매·마케팅·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쉐보레에서 두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이쿼녹스는 브랜드 명성에 있어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시장 볼륨이 가장 큰 중형 SUV 부문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보유한 이쿼녹스 EV의 출시는 전기차 시장이 쉐보레를 통해 대중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출시 계획은 ‘2024년형 실버라도 EV’의 공개와 ‘블레이저 EV’의 내년 여름 출시 계획 공개 직후 발표됐다. 쉐보레의 연이은 전기차 출시계획 발표로 2025년까지 350억 달러(약 41조3000억원)를 투입해 신규 전기차 30종을 시장에 내놓겠다는 GM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M은 이번 CES 2022를 통해 새로운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공개했다. 전동화 가속화로 ‘얼티엄 이펙트(Ultium Effect)’도 제시해 2025년 첫 개인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일 계획 등을 밝힌 바 있다.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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