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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신소재연구조합 창립…‘탄소중립’ 연구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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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환 기자

승인 : 2022. 01. 25. 14:41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창립총회2
염희남 한국표준협회 본부장(앞줄 왼쪽), 강훈 한국고로슬래그미분말협회 상무이사, 민경소 한국세라믹학회 박사, 정해붕 한국시멘트협회 전무이사 등 건설소재 관련 20개 기업과 단체, 대학 관계자들이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창립총회’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시멘트협회
시멘트업계가 시멘트, 세라믹, 건설기초소재 분야의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과 함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조직을 출범시켰다.

25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시멘트업계와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콘크리트시험원, 한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세라믹, 건설소재 관련 20개 기업과 단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은 업체별로 운영돼 오던 R&D업무 중 탄소중립 등 업계 공통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창기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이사장은 창립 총회에서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더는 미루기 힘든 중요한 정책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며 “시멘트와 관련 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차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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