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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명을 받은 임준형 예천소방서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은 우리가 상상하는바 이상으로 심각한 인권 탄압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차별 없는 세상에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 서장은 다음 주자로 김명자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과 주정하 예천군 가족센터 센터장, 박미경 예천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을 각각 지명했다.
이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시작했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인 ‘#SaveAfghanWomen’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