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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업은 우리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인 김 등 주요 수산물 생산을 뒷받침하는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건비 부담이 높고 각 품목별로 체계화된 생산매뉴얼이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양식장의 수질·생물생장·질병 등에 관한 정보를 정보통신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현장 어업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는 ‘유수식 디지털양식 혁신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이 연구는 2026년까지 5년간 355억원을 투입해 진행되는데 ‘유수식 스마트 양식 시스템’과 ‘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향후 사료 공급, 수온조절 등 양식장에서의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수부는 ‘수산종자산업 디지털 혁신기술개발’을 통해 주요 양식품종의 유전체 정보를 수집·검증해 양식현장에서 요구하는 우량품종을 조기에 선발하고 종자품질 검증과 인증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연구에는 2028년까지 7년간 총 35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 참여를 원하는 연구진은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R&D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송주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연구가 우리 양식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과 우량종자 개발 및 보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