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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최대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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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2. 11. 06:00

중기부, 2022년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사업화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 유망기술에 대해 성공 가능성을 진단(기술사업화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화 지원, 시장 친화형 기능개선(R&D),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절차로 먼저 기업별 기술사업화 진단을 실시하고 그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지원 유형을 사업화유망(TC), 기술강화추진(MC), 사업화기술보유(TM)로 분류한다.

기술사업화 진단에 따른 기업별 맞춤형 지원은 우선 사업화 지원은 기술완성도(T)와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시장성(M)이 부족한 기업(TC 기업) 중 3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기획, 제품성능 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장친화형기능개선 지원은 시장성(M)과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기술 완성도(T)가 부족한 기업(MC 기업) 중 1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이전 지원은 기술 완성도(T)와 시장성(M)은 우수하나 사업화 역량(C)이 부족한 기업(TM 기업)에 대해 기술거래 플랫폼(Tech-Bridge) 등록을 통해 기술에 대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 신탁을 통해 기술거래·보호를 지원한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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