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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톡비즈·유료 콘텐츠사업 성장세 지속…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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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2. 14. 08:58

DB금융투자는 14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도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 늘어난 1조7800억원,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108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광고 호조와 연말 커머스 거래 확대로 톡비즈의 고성장이 이어진 것과 더불어 모빌리티 가맹택시 확대, 페이 결제 거래액 성장,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매출 증가 등으로 플랫폼 부문 성장은 지속됐다”며 다만 “콘텐츠 부문은 게임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외형이 축소됐으며 비용단에서는 카카오 벤처스 인센티브 지급, 카카오페이 주식보상비용 반영 등에 따라 인건비가 크게 상승해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풀이했다.

이어 “올해도 카카오의 성장성은 부각될 것”이라며 “광고·커머스의 약진으로 톡비즈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모빌리티 및 유료 콘텐츠 사업의 확장 스토리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75% 늘어나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카카오 공동체에서 진행 중인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사업 내용이 구체화 되면서 올해 메인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 지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풀이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성장 요인은 충분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주가 부진으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에 머물러있다”며 “현 시점에서 카카오에 대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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