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7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특별 보증은 이날부터 실시한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대구 소재 기업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했다”며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