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지배구조 생각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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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IT서비스 전문기업 ㈜상상인(대표 유준원)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상상인 유준원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생각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상인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선박기계, 상상인인더스트리 등으로 구성된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다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가 있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신체 활동과 긍정적 삶의 태도 형성을 목표로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그리고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2,000여 명의 아동에게 지급되었으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신체 발달 프로젝트’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상상 아지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상상인그룹은 장애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청각장애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실시간 AI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상상인그룹은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해 2번의 시즌을 통해 4개월 간 총 12억 3천만보를 달성해 이산화탄소 배출 약 207.9 톤 감축(소나무 3만 1천 498그루 식재 효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상상인그룹은 강력한 윤리·준법경영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도 높은 기업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폐업 및 상폐 직전 회사를 인수해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빠르게 흑자전환에 성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성을 높이고 영속성을 확보했다.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이익창출로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 임직원 및 가족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진행해 온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상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 기관, 단체를 선정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교육부, 동반성장위원회, 식약처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