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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업 유치위한 각종 혜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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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2. 03. 04. 13:02

근로환경개선 및 동반성장 위한 각종 제도 발굴 · 지원
산단
남원산단 조감도.
전북 남원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각종 차별화된 제도를 마련해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남원시는 4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먼저 근로자의 정주환경을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에서 노암3단지에 근로자 행복주택을 조성 중으로 올해부터 면적 3752㎡(1137평)에 산단근로자 85세대, 청년 18세대, 고령자 12세대, 신혼부부와 한부모 5세대 총 120세대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의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근로자 여가지원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공모 선정돼 광치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 시는 정부합동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시행되는 남원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입주기업과 근로자 등의 취업을 촉진하고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그로인해 노암산업단지엔 평일 통근버스 3대와 주말 1대가 운영 중이며, 광치산업단지는 통근 버스 2대를 운영함으로 하루 약 180여명의 근로자들의 교통여건을 개선시키고 있다.

시는 외지에서 전입한 거주기간 및 지역기업(제조업체)에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정착금도 지급하는 중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부터 근로자 1명 전입 시 월 5만원, 2명 이상 전입 시 월 10만원씩 2년간 지원되고 있어 신입사원 채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의 기업유치의 핵심은 무엇보다 노암산업단지에 이어 23만평 규모의 ‘남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유치 투자기반을 완성 중에 있다.

특히, 낮은 산단 분양가격과 접근성 좋은 위치 등이 기업들의 투자욕구를 충족시키는 요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가는 3.3㎡ 당 32만5000원선으로 전북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광주공항, 광양항, 군산항 등 하늘길과 바닷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적 조건과 분양가격이 저렴해서 투자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각종 투자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길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95억원 규모로 조성해 올해 1월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을 1~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3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이자 차액 3%(벤처, 유망기업 4%)를 보전해 주고 있다.

이 제도로 인해 지난해 말 기준 19개 기업이 47억원의 융자지원을 받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또 중소기업의 근로자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편익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18개 입주희망 기업들이 사전 입주계약을 체결한 만큼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원시는 기업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업들이 요구하는 니즈충족은 물론 여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자체와 기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제도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으로 더욱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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