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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3시 10분 현재 개표율이 99.97%로 집계된 가운데 임 후보의 득표율은 22.39%로 가장 높다.
2위인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는 21.56%였고, 백수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4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의혹에 연루돼 사퇴했다는 이유로 이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임 후보는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약 30년 동안 대구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