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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대 상승해 나흘만에 반등…268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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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10. 16:29

기관 홀로 7656억원 순매수
코스닥도 2.18% 상승 마감
코스피 2.21% 상승 마감…나흘 만에 반등 성공<YONHAP NO-5545>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92포인트(2.21%) 오른 2680.32에 거래를 마쳤다./제공=연합
코스피가 10일 2% 넘게 상승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92포인트(2.21%) 오른 2680.3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8.46포인트(1.47%) 오른 2660.86에서 출발해 2% 안팎의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65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37억원, 4272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사흘간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한 기관은 나흘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배럴당 130달러대로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산유국의 증산 기대에 전날 110달러 아래로 10% 이상 하락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기대가 커지며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700원(2.45%) 오른 7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도 LG에너지솔루션(1.71%), SK하이닉스(1.69%), 삼성바이오로직(3.12%) 등이 올랐으며 LG화학(-1.29%), HMM(-3.09%) 등은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플랫폼 규제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에 힘입어 네이버(8.54%)와 카카오(8.58%)는 나란히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5.80%), 서비스업(5.36%), 유통업(3.20%), 비금속광물(2.67%), 의약품(2.45%)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0.23%)만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94포인트(2.18%) 높은 889.08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271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2553억원, 5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2%), 에코프로비엠(3.16%), 펄어비스(0.87%), 엘앤에프(4.36%), 카카오게임즈(4.35%), 위메이드(1.97%), 천보(6.29%) 등 전 종목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3.23%), 방송서비스(2.86%), 디지털컨텐츠(2.86%), 금융(2.62%), 오락·문화(2.42%), 화학(2.38%) 등 전 업종이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9.0원 내린 1228.0원에 마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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