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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산시에 따르면 한복문화 지역거점사업은 지역의 고유 문화관광자원과 한복을 연계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한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문화축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시는 ‘일상 한복, 한복 일생’을 주제로 아산외암마을을 지역거점으로 지역 내 다양한 한복 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산외암마을과 저잣거리 한복상설체험관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한복교육(매마수 연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외암마을을 한복 문화와 연계한 지역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 ‘한복문화주간’에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의 문화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한복사진 시민공모전, 한복패션쇼, 조선과거체험 온양별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