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자회사, 안전 소통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3.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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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부터 분기별 지속적인 소통으로 '중대재해 ZERO' 3년 연속 달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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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공항공사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1분기 인천공항 안전관계자 소통 간담회’에서 공사 이재곤 안전혁신처장(가운데)과 2021년 안전보건 우수사업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청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3개 자회사(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 안전그룹과 ‘2022년 1분기 인천공항 안전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는 공사 안전혁신처, 자회사 안전보건그룹 및 우수사업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항 안전관계자 소통 간담회는 공사와 자회사 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소통창구로서 정기적으로 상호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자회사 작업현장 위험요인 개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여러 해에 걸친 공사와 자회사 간 긴밀한 소통 노력의 결과로 인천공항은 3년 연속‘중대재해 ZERO’를 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 2021년 안전보건 우수사업소와 유공직원 시상 △ 공사와 자회사 2022년 안전보건활동 추진계획 공유 △공항 안전강화 방안 및 개선 필요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현장 안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공사는 자회사와의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공항 내 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공항 재도약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안전관리모델 구축 및 중대재해 집중 관리를 통한 안전책임경영 선도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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