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비대면 민원편의 서비스 확대

기사승인 2022. 03. 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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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이 무인민원발급기를 가은읍과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사진은 무인민원발급기가 문경시청 청사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모습./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와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신규 설치했다.

27일 문경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 중 가은읍과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에 우선 추가로 설치하고 추후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공휴일 및 점심시간에도 발급이 가능하고 등기소를 방문하여 발급받던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도 무인민원발급기로 손쉽게 발급 가능하여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특히, 비대면 발급으로 최근 이용률 증가 및 시민 만족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병용 시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전자 민원실 구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수의 시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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