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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통합 부산지회 출범…“부산지역 벤처기업 간 교류 활성화 계기”

벤처기업協, 통합 부산지회 출범…“부산지역 벤처기업 간 교류 활성화 계기”

기사승인 2022. 03. 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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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 통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30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 통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지역의 대표 벤처단체인 부산정보기술협회(PIPA)와 부산벤처기업협회(BUVA)의 통합단체다. 부산정보기술협회와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년간 부산지역 벤처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 단체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고 이날 그 결실을 맺었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부산지회는 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혁신벤처기업 간 결속력 강화와 부산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벤처기업을 위한 회원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선오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금성볼트공업 회장)은 “이번 통합이 부산지역 벤처기업 간 결속을 다지고 교류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부산지역 회원사와 벤처기업을 위한 회원서비스와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벤처기업협회의 제안에 의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벤처공약이 조속히 현실화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 6월에 있을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도 지역 벤처업계의 주요 현안과 지역 우수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각 지역 주요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국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 공동회장은“통합 부산지회는 지역벤처기업의 애로 해소와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벤처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벤처업계 현안들을 앞장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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