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우리카드, 왕복 항공권 제공 이벤트 진행
카드업계 "해외 여행객 증가로 항공사 매출 감소 점점 줄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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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은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마일리지 지급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는 항공·여행업종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말까지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민카드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시 최대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옥션, 위메프 등 소셜 커머스에서 국민카드로 해외여행 상품 결제시 각 상품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50달러 이상 결제시 즉시 할인이 가능한 적립금도 지급한다고 국민카드는 설명했다.
삼성카드로 ‘삼성&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를 리뉴얼하고 이달 한 달동안 해당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70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한 해당 카드를 보고 떠오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생활·문화 할인서비스 포털 ‘채움스케치’를 통해 익스피디아에 접속한 후, 호텔 숙박 예약시 15% 할인 혜택을 연중 내내 제공한다. 이달말까지 인터파크항공에서 국제선 항공권 결제시 최대 12%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투어, 온라인투어에서도 최대 10%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이달말까지 우리WON카드 앱 이용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부가 지난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한해 7일간 자가 격리를 면제하면서 해외 여행 수요가 더욱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KB국민카드가 분석한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1분기 항공사 매출액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52% , 2020년 2분기에는 85%까지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는 2019년 대비 매출 감소가 65%에 그쳐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이다. 항공권 취소율도 올 1분기 16%로 지난해 1분기 26%보다 10% 포인트 낮아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과 함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올해 해외 여행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항공권과 면세점 등 결제 고객들을 위해 할인 및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