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부천시, 카카오 친구 대상 신속한 생활정보 제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12010006138

글자크기

닫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4. 12. 09:35

채팅방 메뉴는 코로나19 일일현황,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이달의 공연 전시, 업무담당자 찾기 등 6종 운영
clip20220412071842
부천시 카카오톡 채팅방 메뉴./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카카오 친구회원 대상으로 인기 검색과 월별 이슈정보에 관한 채팅방 자주 찾는 질문(FAQ)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 관심과 수요를 분석함으로써 행정업무 간소화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천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구축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달부터 제공되는 카카오 채팅방 FAQ 메뉴는 △부천시 코로나19 일일 현황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부천은 지금 △이달의 공연·전시 △부천시 소식받기 △업무담당자 찾기 등 총 6종이 운영된다.

매달 핫한 이슈로 구성해 발 빠른 부천 소식통으로 부천시 카카오 친구를 찾아갈 계획이다.

‘부천시 코로나19 일일 현황’에서는 문자로 받고 있는 코로나 격리(입원)·해제 통지서를 향후 시 홈페이지에서도 동시 발급 및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부천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으로 ‘부천알리미’ 홍보를 부천시 카카오 친구회원 확대를 통해, 문자발송 비용을 해마다 대폭 절감하고 있다.

현재 시는 카카오 친구 14만2000여 명으로 부천시 배달특급, 부천핸썹 이모티콘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올해 회원모집 16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용은 줄이고, 행정서비스 질은 높이는 저비용 고효율의 소통채널 ‘부천시 카카오채널 친구 맺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와 카카오 친구맺기를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톡에서 ‘부천시’를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