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 문화공간조성

기사승인 2022. 04.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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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영천시청 청사 전경./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영천시는 지난 8일 경북도가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거점 벨트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적합성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향후 청년공간은 영천시 충효로 60, 4층(334㎡)에 조성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되면 지역 내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는 영천시 청년정책 종합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공간의 내부는 회의실과 각종 청년 행사 개최 등으로 활용되어 여러 청년들이 실질적인 참여와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발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 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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