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 메가허브 곤지암을 포함해 약 290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택배 시장 내 점유율은 약 48% 수준으로 경쟁사와 인프라 및 택배 역량 측면에서 크게 격차를 벌려놓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3년까지 2조5000억원 규모의 CAPEX(시설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7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데 약 5000억은 이커머스 부문에 투자할 예정이며 현재 5만평 수준의 풀필먼트 센터를 2023년까지 40만평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라 내다봤다.
그는 “사전에 충분한 CAPA(생산능력)를 확보하지 못한 경쟁사들의 처리능력이 제한된다면 항후 늘어나는 물량의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대규모 투자를 통한 신 LMD(빠른배송) 물동량 흡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네이버를 포함해 펫프렌즈, 지그재그 등과 풀필먼트 계약을 맺어 이커머스 물동량을 흡수할 계획”이라 예상했다.
그는 “네이버와 구성한 NFA(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몰이 있지만 빠른 배송 인프라가 없는 업체들 또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