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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제작사 컴투스 그룹은 16일 ‘써머 인턴십 지니어스’ 4기를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컴투버스 3개 사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 △메타버스(사업/기획/프로그래밍) △블록체인(사업/마케팅/기획/운영/프로그래밍) 등 총 15개 직무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필기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실시해 6월 말 참가자를 선발한다. 직무 체험에 특화된 경험형 인턴십은 오는 7월4일~8월26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참가자는 9월23일까지 12주간의 인턴활동을 마치면 내부 평가를 거쳐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기획, 게임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자연어리서치, 경영전략, 창작/창업 지원 분야에서 인턴을 모집한다. 근무처는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엔터테인먼트, 메가포트 등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게임 개발과 운영 부문과 함께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와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플래닛 등이다. 접수는 이달 24일까지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8월까지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법인의 인턴십과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법인의 ‘데이터 사이언스’ 직무 인턴십은 채용 연계형으로, 인턴십 종료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도 채용될 수 있다.
메신저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는 비대면 근무 환경인 ‘리모트 인턴십’을 진행한다. 이번 인턴십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으로 개발·기획·디자인 부문에 걸쳐 총 10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서류 합격자에겐 코딩테스트 또는 온라인 과제가 주어지며 디자인 부문은 포트폴리오로 대체된다. 인턴십 기간은 오는 7월~8월까지 8주간 진행되며 이후 최종 평가를 통해 올 9월 또는 내년 1월에 정식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가 혼합된 방식으로 비대면 근무로 진행된다.
지역 기반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 회사 당근마켓도 오는 22일까지 일주일 간 여름 인턴을 모집한다. 분야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 2개 직군으로, 활동 기간은 다음 달 27일~8월26일까지 2개월간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 발표되며 당근마켓 개발팀에 소속된다.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 팀장은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당근마켓 썸머테크 인턴십 기회를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