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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제작진, 이번엔 K-뮤직 오디션 ‘청춘스타’로 나선다

‘하트시그널’ 제작진, 이번엔 K-뮤직 오디션 ‘청춘스타’로 나선다

기사승인 2022. 05.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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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_단체1
전현무(왼쪽부터), 강승윤, 김이나, 윤종신, 이승환, 윤하, 노제 /제공=채널A
심사위원이 없는 오디션이 온다.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뭉쳐 새로운 오디션을 선보인다.

19일 첫 방송될 ‘청춘스타’는 보컬,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등 3개로 나뉘어진 K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최초로 심사위원이 없으며 8인의 엔젤뮤지션이 참가자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선배이자 관객으로서 한 표를 행사한다.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는다.

박철환 CP는 이날 방송에 앞서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새로운 오디션이 될 것”이라며 “그간 음악적으로 완성돼 있고 훌륭한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완성형 오디션이었는데 우리는 성장형이다.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대중성도 중요해 여러분의 손에 의해 스타가 탄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사위원이 없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내세운 만큼 예심부터 심사위원은 없다. 대신 가수 이승환, 윤종신, 이원석, 윤하, 강승윤, 소유, 작사가 김이나, 댄서 노제가 8인의 ‘엔젤뮤지션’으로 참여한다.

192명의 방청객(스타메이커)과 엔젤뮤지션이 표를 행사에 총 200표 중 150표 이상을 받은 참가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또 엔젤뮤지션은 긴장으로 인해 실력을 제대로 발휘 못한 참가자를 발견하고 구제해주는 역할도 한다. 윤종신은 “참가자에 대한 평가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신 참가자 면전에 대곤 하지 않는다.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자는 나중에 방송으로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두 시즌을 함께 했던 윤종신과 김이나는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김이나는 “제작진이 새로운 인물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며 “거기다 ‘신의 손’이라 불리는 황성제 작곡가님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그것 역시 출연 결심에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특히 김이나는 기존 오디션과 다른 점이 끌렸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이 결국 성량, 고음의 대결이 되곤 한다.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중반부부터 불리해진다. 어쩔 수 없는 오디션 시스템 때문에 그런 뮤지션들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청춘스타’ 시스템 안에서는 고유의 매력을 가진 분들이 끝까지 빛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박 CP는 “‘청춘스타’가 무엇일까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는데, 한 가지 아주 빛나는 지점이 있다면 나머지 99가 단점이거나 평범하더라도 그것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자신만의 매력, 색깔이 있으면 그게 충분히 청춘스타의 자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분들 위주로 찾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5년 전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그러면서 K팝의 현재 시장과 지나온 역사들을 돌이켜봤다. K팝이 아이돌 음악과 동일시 되는 경향도 있지만 그 전엔 박효신, 이소라, 윤종신, 이승환 등의 보컬리스트와 싱어송라이터가 존재했기에 지금의 K팝 세계가 만들어졌다고 봤다. 그래서 3개의 분야로 나눠 참가자를 받게 됐다.

박 CP는 “그동안 좋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 1990년대에서 2010년대의 명곡들을 가지고 무대를 꾸미는 오디션이 많이 없어졌다. 그런 무대를 보고 싶었다. 우리 참가자들이 대중분들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부탁했다.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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