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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리랑카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정부, 스리랑카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사승인 2022. 05.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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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전경.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20일 건국 이래 최초로 국가 디폴트를 선언한 스리랑카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스리랑카의 정세는 극도로 불안해지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공공질서 보호 및 생필품과 필수 서비스 공급 유지를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 3단계인 적색경보에 준한다. 체류자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철수를 권고 받는다. 여행 예정자들에겐 여행 취소나 연기를 권고한다.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1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난 7일부터 2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스리랑카는 최근 경제난이 극심해지면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외교부는 “현지 체류 중인 경우 콜롬보 등 시위 발생 지역 접근,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스리랑카 내 정세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특별여행주의보 유지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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