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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 제34차 춘계학술대회 오는 26일 개최

대한골대사학회, 제34차 춘계학술대회 오는 26일 개최

기사승인 2022. 05.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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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대한골대사학회_제34차 춘계학술대회 및 SSBH 개최
대한골대사학회는 오는 26~28일 제34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0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2022)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및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30여 편의 초록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해외의 저명한 근골격계 연구자들의 초청 강연도 20개 이상 기획됐다. 현재 1000명 이상의 임상의, 기초연구자 등 사전등록을 마쳤다고 학회 측은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골다공증 약물치료 중 발생한 골절의 관리 △골다공증 약물의 심혈관계 안정성 △아시아인에서 골다공증 약물치료의 효과 등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최신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의 빅테이터 분석 △인공지능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다중 오믹스 분석을 이용한 노화 연구의 새로운 접근 △근육 노화와 근육줄기세포 △에너지대사와 골대사 △두개안면구조의 조직 재생 등의 주제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가 이뤄진다.

대한골대사학회·미국골대사학회(ASBMR)·일본골대사학회(JSBMR) 3개 학회의 공동 심포지움이 오는 28일 오전 9시 55분부터 진행된다. 한·미·일 골다공증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의 전반에 걸쳐 임상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하용찬 학회 이사장(서울부민병원 정형외과)은 “이번 국제학술대회 SSBH 2022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근골격계대사질환 전문가 및 연구원들이 다양한 최신 지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가운데 학술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전세계 의학을 선도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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