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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지난해 3월 출범한 이래 총 8차례 정례회의를 개최해 미디어 대변혁 시대의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상생·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법조계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약 80여명의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 정부의 미디어분야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국내 OTT 산업 진흥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국내 OTT가 글로벌 OTT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과제 실현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에 앞서 이 장관은 국내 OTT 업계·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전문가의 조언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OTT, 방송미디어 등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발전·혁신성장을 위해 규제완화, 세제지원 등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우리의 강점인 ICT 경쟁력을 활용한 OTT 등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연관 신산업 육성 등 진흥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국내 OTT 플랫폼이 전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콘텐츠와 함께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OTT 국제행사 개최, 해외거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국내 OTT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혁신성장과 해외진출 지원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