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name01 | 0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법제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제공=건설기술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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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8개 위원회를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9일 건설기술인협회에 따르면 협회 법제위원회는 지난 2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불공정·불평등 계약 관행 개선 △근로대가 현실화 △법적권리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윤리위원회가 25일 회의를 열고 △건설기술인의 날 정부포상자 선정 기준 개정 △기술인 중심의 자정 노력 등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자문위원회 △정책제도개선위원회 △회원복지증진위원회 △윤리위원회 △기획운영위원회 △법제위원회 △교육기술위원회 △홍보편집위원회 등 총 8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각 위원회의 위원은 건설분야 외에도 위원회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건설기술인을 위한 제도개선·정책 발굴 △건설기술인 이미지 개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경력관리제도 개선 등 협회의 신규사업과제를 개발하고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향후 위원회,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설기술인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